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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 2018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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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지지도 39.5%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30일 신년 특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는 사상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 19일 조사보다 8.2%p 오른 39.5%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과반이 조금 넘는 55%는 통합진보당 해산 관련 헌법재판소 결정이 ‘헌법정신에 충실한 정당한 판결’이라고 답했고, 37%는 ‘정치적 판단이 개입한 부당한 판결’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헌법재판관 임명방식에 대해서는 38.2% 응답자가 ‘현행방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57.1%는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새해 살림살이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24.7%에 그친 반면, 52.1%는 ‘더 나빠질 것’으로 답해 비관적인 전망이 2배 이상 더 높았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직전 대비 3.1%p 오른 39.8%를 기록했고, 신당창당 논란에 휩싸인 새정치연합은 4.1%p 하락한 16.1%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39.5%(△8.2) vs 잘못함 50.5%(▽5.8)”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파문으로 30%대까지 위협받던 박대통령 지지도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후 39.5%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17일 대선 2주년 조사에서 31.3%를 기록했던 박대통령 긍정평가는 이번 조사에서 8.2%p 급등한 39.5%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5.8%p 하락한 50.5%로 여전히 부정평가가 11%p 더 높은 가운데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4월말(잘함 39.8% vs 잘못함 49.3%)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0.0%).

세대별로는 60대 여성(잘함 62.1% vs 잘못함 28.7%), 50대 여성(60.6% vs 20.1%), 60대 남성(58.0% vs 27.6%), 50대 남성(47.0% vs 42.1%) 순으로 긍정평가가 더 높았다. 반면 부정평가는 30대 남성(19.5% vs 77.0%), 19/20대 여성(20.8% vs 73.7%), 30대 여성(21.5% vs 72.6%), 40대 남성(25.1% vs 66.0%), 40대 여성(33.6% vs 54.4%), 19/20대 남성(38.0% vs 52.5%) 순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잘함 49.4% vs 잘못함 39.9%)과 부산/울산/경남(54.7% vs 37.4%)에서만 긍정평가가 더 높았고, 서울(37.8% vs 52.5%), 경기/인천(39.7% vs 50.4%), 충청(35.6% vs 54.9%0, 호남(10.5% vs 72.5%), 강원/제주(44.7% vs 52.2%) 등 다른 지역에서는 모두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朴대통령 지지층 직무평가 긍정율 계속 하락세
또한 박근혜·문재인 후보 투표층 응답율이 본 조사(朴 51.0% vs 文 36.1%)와 비슷했던 4차례의 조사를 비교한 결과 지난 대선 朴대통령 지지층의 직무평가 긍정율이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朴대통령 지지층의 긍정율은 ‘80.7%(2013. 5) → 73.3%(2013. 12) → 71.1%(2014. 11) → 67.5%(2014. 12)’로 작년 5월말 대비 13.2%p나 하락했다.

통진당 해산 헌법재판소 판결 “정당한 판결(55.0%) vs 부당한 판결(37.0%)”
지난 19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과 소속 국회의원직 박탈 결정에 대해 과반이 조금 넘는 55%의 응답자들이 ‘헌법정신에 충실한 정당한 판결’이라고 평가한 반면, 37%는 ‘정치적 판단이 개입한 부당한 판결’이라는 견해를 밝혔다(무응답 : 8.0%).

‘정당한 판결’이라는 의견은 19/20대(정당한 판결 49.4% vs 부당한 판결 45.3%), 50대(71.9% vs 19.5%), 60대(75.1% vs 15.4%)에서 높았고, 30대(34.2% vs 58.2%)와 40대(41.9% vs 49.8%)에서는 ‘부당한 판결’이라는 응답이 더 높았다.

헌법재판소 판결에 대한 정파별 평가는 확연히 갈렸다. 새누리당(정당한 판결 89.8% vs 부당한 판결 7.0%)에서만 ‘정당한 판결’이라는 의견이 높은 반면, 새정치연합(18.0% vs 76.7%), 정의당(14.1% vs 75.9%), 무당층(41.5% vs 44.6%) 등 야권층에서는 모두 ‘부당한 판결’이라는 응답이 더 높았다.

헌법재판관 임명방식 “현행 유지(38.2%) vs 다양성 높일 수 있도록 바꿔야(57.1%)
또한 대통령·국회·대법원장이 각 3인씩 추천하는 헌법재판관 임명방식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57.1%가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답했고, ‘현행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38.2%로 나타났다(무응답 : 4.6%).

세대별로 60대는 ‘현행방식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높은 반면, 40대 이하는 모두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2배 이상 더 높은 가운데 50대는 ‘47.2% vs 47.0%'로 팽팽했다.

새해 살림살이 전망 “더 좋아질 것(24.7%) vs 더 나빠질 것(52.1%)”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서민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새해 살림살이가 올해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은 24.7%에 그친 반면, 과반이 넘는 52.1% 응답자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해 비관적인 전망이 2배 이상 더 높았다. 한편 ‘별 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은 20.9%였다(무응답 : 2.2%).

새누리당 지지층(더 좋아질 것 41.5% vs 더 나빠질 것 33.3%)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더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더 높은 가운데 특히 남성(27.5% vs 55.5%), 30대(18.5% vs 66.3%), 호남(15.4% vs 59.4%)에서 비관적인 전망이 매우 높았다.

1년 전과 비교해 ‘더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은 ‘35.3% → 24.7%’로 10.6%p 낮아진 반면, ‘더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43.9% → 52.1%’로 8.2%p 높아져 서민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층이 훨씬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새누리당 39.8%(△3.1) vs 새정치연합 16.1%(▽4.1)”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직전 대비 3.1%p 오른 39.8%를 기록했고, 새정치연합은 4.1%p 하락한 16.1%의 지지를 얻었다. 정의당은 2.1%p 오른 7.0%, 무당층은 37.1%였다.

2·8 전당대회를 앞둔 새정치연합은 계파갈등 논란과 최근 정동영 상임고문 탈당설까지 겹치면서 지난 3월 안철수신당과 합친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고, 특히 호남에서 25.4%의 낮은 지지를 얻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12월 30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1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참고로 본 조사 응답자 1천명 중 51.0%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36.1%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