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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 2018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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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부주의 화재 이어져 '주의 요구'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모두 1,201건의 화재 중 용접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39건(3.2%)으로 2억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지난 26일 오후 5시13분께 전주시 팔복동 첨단벤처단지 내 한 고압송풍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직원 김모(47)씨 등 2명이 팔과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공장건물 1층 550㎡(2,600㎡)가 소실돼 8,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씨가 바람이 날리면서 흡음재에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환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6일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 한 농기계창고에서도 지붕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농자재에 날려 13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지난 7월22일에는 전주시 삼천동 한 주택에서 태양광 설치 용접작업 중 불티가 집안으로 들어가 화재가 발생하면서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용접불티가 날려 가연물과 맞닿게 되면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용접공들이 작업 중 항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스나 전기에 의한 용접·용단작업을 하는 경우, 작업장 주변 10m이내 가연물을 제거하고 5m이내에는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용접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정경재 기자 yellowhof@sjbnews.com

 


출처 : 새전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