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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 2017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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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길 감속운행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

 

최근 인천 영종대교에서 100여대가 추돌하여 사망2명, 중상8명과 40여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영종도의 가시거리는 짙은 안개로 인해 10여미터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러한 좁은 가시거리로 인해 과속으로 달리던 리무진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발견치 못하고 추돌하면서 길고 긴 교통사고는 시작되었다. 안개가 짙은 도로에서의 감속운전을 지키지 않은,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이 여실히 드러난 인재(人災)가 아닐 수 없다.
   
안갯길 사고의 경우 평소에 비해 사망률이 4배나 더 높아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더욱 요구된다.  
 가시거리가 1km 미만인 안개가 끼어있을 경우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도로의 차선과 표지판 심지어 신호등까지 잘 보이지 않는다. 또한 아무리 조심조심 천천히 운전을 한다고 하여도 앞에 가는 차량조차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어 사고위험이 높다.

안갯길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안갯길 운전시에는 예상치 못한 앞 차량의 급정거, 급커브, 장애물 등으로 사고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평균속도보다 50% 감속 운행하고 차간거리를 2배 이상 충분히 확보하여 운전을 해야한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안갯길에서는 앞차만 보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앞차가 가는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앞차를 바짝 따라붙어 운전하게 되며 앞차가 급정거를 할 때 충돌할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안갯길에서는 반드시 차량의 전조등, 미등, 차폭등을 켜고 전방을 주시하면서 운전을 하여 다른 차량에게 내 차량의 존재를 알려야 한다. 비상등을 켜서 뒷 차량에 내 위치를 알려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차간거리 확보와 감속운행, 전조등 켜는 습관.. 작은 습관이지만 작은 습관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하고 꼭 실천해주길 바란다.

정읍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은금산

 출처:전북연합신문